[BBC-사이먼 스톤] 브라이언 음뵈모, 맨유 데뷔전 출격…셰슈코 영입은 불확실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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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8-03 1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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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가 토요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베냐민 셰슈코의 영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음뵈모는 맨유가 이번 여름 13천만 파운드(약 2,399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선수들 중 하나

하지만 음뵈모는 이전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맨유보다 프리시즌 훈련을 일주일 늦게 시작하면서

체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려 데뷔가 지연됐다.

아모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음뵈모가 출전할지를 묻는 질문

그는 뛸 것이다고 답하며 출전을 확정했다.

그는 이어 그가 팀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큰 지출은 다소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구단의 소액주주인 짐 래트클리프가 지난 3

대대적인 비용 절감을 하지 않았더라면 크리스마스 전에 파산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구단 관계자들은 다양한 이유를 들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325천 파운드(약 59천만 원주급을 바르셀로나 임대 기간 동안 전액 부담하지 않게 된 점, 

이번 여름 활성화된 여러 선수의 셀온 조항

그리고 쿠냐와 음뵈모 영입 시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와 체결한 유리한 분할 지불 조건 등이 그것이다.

덕분에 여전히 지출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셰슈코 영입과 관련해서는 구단 측이 금요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셰슈코의 고국 슬로베니아에서는 선수가 뉴캐슬행을 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양 구단 모두 아직 이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셰슈코가 영입된다면 맨유의 총여름 지출은 약 2억 파운드(약 3,690억 원)로 증가하게 되지만

여전히 아모림 감독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아 있다그중 가장 시급한 것은 골키퍼 문제.

 

현재로서는 안드레 오나나가 아모림 감독의 주전 골키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카메룬 출신의 오나나는 프리시즌 훈련 이틀째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미국에서 체력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에버턴전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8월 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피오렌티나와의 마지막 친선전에서는 출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피오렌티나에는 맨유의 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소속돼 있다.


아모림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항상 팀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원하는 특정한 특성들도 있다

하지만 시장 상황과 선수 판매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골키퍼들을 보면 알 수 있다톰 히튼은 더 날렵해졌고

알타이 바이은드르도 정말 잘하고 있다

오나나 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올해 더 좋아질 것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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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3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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