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외면받는 호드리구…토트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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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7 2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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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자금이 오가며 화려한 마무리를 향해가는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 옛 영광을 되살리려는 선수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호드리구.

 

이 브라질 출신 선수의 이름은 여러 팀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지만 

아직 레알 마드리드에는 공식적인 제안이 도착하지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 내부에서는 호드리구의 이적을 전제로 마지막 두 건의 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호드리구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45분 

그리고 최근 클럽 월드컵에서 92을 뛰었을 뿐이며 

유럽의 강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점차 기회가 줄어들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는 옵션도 사라지고 있다.

 

물론 호드리구 본인과 그의 측근은 계속해서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지만 

결승전에서 교체된 이후로는 구단 내부에서 그가 사실상 매물로 간주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이후로 호드리구는 실수 하나하나가 주목받는 상황이 됐으며

최근에는 체중이 거의 5kg이나 빠질 정도로 몸 상태가 무너졌고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인한 심리적 슬럼프도 겪고 있다.

두 아들과 함께 고국 브라질에서 보낸 일주일조차도 마음을 정리하는 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문제는 호드리구가 여전히 유럽 전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빅클럽들이 다른 선수들에게 집중하는 동안 그는 점점 외면받고 있다는 점이다.

 

1억 유로 제의?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뮌헨은 루이스 디아스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약 8,000만 유로(약 1,300억 원규모의 이적료 그리고 

연봉 1,400만 유로(약 227억 원계약기간 2029년까지라는 거액 조건이 오가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호드리구 영입에 관해서는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레알 마드리드는 최소 1억 유로에 가까운 제안이 아니면 호드리구를 팔 생각이 없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번 여름 플로리안 비르츠(약 2,032억 원), 위고 에키티케(약 1,544억 원등 

두 건의 초대형 영입을 이미 단행했음에도 호드리구 측과는 접촉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다.

아스날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결정적인 한 걸음을 내딛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미 수비멘디(약 1,137억 원), 마두에케(약 910억 원), 요케레스(약 1,219억 원

총 2억 유로(약 3,251억 원)를 투자한 상태.

그나마 남은 선택지는 토트넘 정도인데 이 팀은 앞선 팀들에 비해 한 단계 아래의 선택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결국 호드리구는 점점 갈 곳을 잃어가고 있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2025-07-27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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