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수비멘디가 밀란전에서 보여준 활약...아스날 새 얼굴들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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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4 13: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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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수비멘디가 아스날 팬들 앞에서 가진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아스날은 AC 밀란을 꺾었다부카요 사카가 왼쪽에서 야쿱 키비오르가 올린 훌륭한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땅에 한 번 튕긴 후 골망 측면을 갈랐다.


미켈 아르테타는 이론상 최상의 11명을 선발하지 않았다대신 확실한 선발 자원 몇몇과모든 선수가 건강할 경우 중요한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큰 선수들을 섞어 배치했다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이 로테이션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기대가 있는 상황에서이번 경기는 가치 있는 실험이었다.


이날 아스날은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마르틴 수비멘디케파 아리사발라가 등 세 명의 새로운 영입 선수를 출전시켰다.


football.london은 이 세 명의 활약을 유심히 지켜보며 분석을 제공했다.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브렌트포드와 아스날에서의 플레이는 완전히 다른 환경이며뇌르고르는 처음에는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몇 차례 패스를 잘못 연결했고공을 따내려는 조급한 움직임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전이 진행되면서 뇌르고르는 경기에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연출하기 시작했다뒷포스트를 향한 위험한 크로스를 시도했으나이는 결국 막혔다.


그는 박스 근처에서 이선 은와네리를 찾아내는 패스를 연결했고이 잉글랜드 유망주가 시도한 위협적인 발리슛은 골키퍼에 의해 포스트 밖으로 쳐내졌다박스 안에서는 부카요 사카에게 재치 있는 백힐 패스를 시도했으나 아쉽게 연결되지 않았다.


마르틴 수비멘디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조용히 경기를 시작했으나이는 본인의 잘못은 아니었다그는 마르틴 외데고르보다도 더 전진하는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박스 안에서 외데고르와 연계 플레이를 펼치며 아스날 특유의 짧은 패스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려 했다자신의 진영에서 낮고 빠른 패스를 통해 오른쪽의 외데고르에게 공을 연결하는 장면도 있었고이러한 장면은 경기 중 여러 차례 나왔다.


또한 그는 레앙을 상대로 박스 안에서 훌륭한 태클을 성공시킨 후 코너킥을 허용하지 않도록 걷어내는 장면도 있었다이어서 그는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향해 감각적인 전진 로빙 패스를 시도해 코너킥을 얻어냈다.


그는 왼쪽 하프스페이스를 통해 리스 넬슨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밀란 수비진을 무너뜨렸고넬슨은 이를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블록 처리되었다승부차기에서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으며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하프타임에 다비드 라야를 대신해 투입된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출전했다첫 번째 행동은 아스날 이적설이 있었던 하파엘 레앙의 슛을 막아내는 것이었는데이 포르투갈인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슛은 케파의 품에 안겼다.


케파는 로렌초 콜롬보의 슛 방향을 제대로 읽고 왼쪽으로 몸을 날려 매우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고이는 일련의 선방의 시작이었다.


그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키커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승부차기를 서든데스로 끌고 갔으며두 선방 모두 왼쪽 아래 구석을 향한 슛을 막은 훌륭한 장면이었다.


양 팀 모두 여러 차례 페널티를 성공시킨 후결국 말리 살몬의 공중으로 뜬 페널티가 두 팀의 차이를 갈랐다케파는 크리스티안 코모토의 슛을 상대하면서 약간 일찍 몸을 날렸고공은 왼쪽으로 다이빙한 그를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갔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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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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