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폴 조이스] 루이스 디아스, £65.5m에 리버풀 떠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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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8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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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 공격수의 영입을 위해 약 6,55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양 구단 간의 논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바이에른의 최신 제안은 보너스를 포함한 조건으로콜롬비아 국가대표인 디아스에 대한 초반 제안보다 약 700만 파운드 증가한 금액이다.


리버풀은 처음 그 제안을 즉각 거절하며 디아스를 팔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디아스는 리버풀로부터 새로운 계약 제안을 받지 못한 데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바이에른의 구애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왔다.


디아스는 현재 계약상 2년이 남아 있었지만리버풀은 공공연히 내년 1월에 29세가 되는 선수를 재계약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디아스가 지난 시즌 구단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한 이후 이뤄지게 된다그는 2022 1월 포르투에서 이적해오며 3,700만 파운드를 들였고이 금액은 옵션 포함 최대 5,000만 파운드까지 상승했다지난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 AC 밀란과의 친선 경기(2-4 )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나다음 날 리버풀 선수단과 함께 일본 도쿄에 도착하며 동아시아 투어를 이어갔다하지만 바이에른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그는 며칠 내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의 이적은 이번 여름 리버풀의 지출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슬롯 감독은 현재까지 플로리안 비르츠제레미 프림퐁밀로시 케르케즈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위고 에키티케 영입에 약 2 9,000만 파운드를 지출한 상태다.

디아스의 이적료는 이미 진행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자렐 콴사퀴빈 켈러허의 이적을 통해 벌어들인 6,000만 파운드에 추가되는 셈이다그리고 추가 이적 가능성도 남아 있다다윈 누녜스는 사우디 프로리그 팀들의 타깃이며페데리코 키에사하비 엘리엇타일러 모튼 등도 이적 준비 중이다.


리버풀은 여전히 알렉산더 이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해당 이적 요청을 거절한 상태다또한 자렐 콴사의 이적으로 인해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 고메즈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머지사이드로 복귀했으며현재 팀에는 버질 반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만이 1군 경험이 풍부한 중앙 수비수로 남아 있다.


리버풀은 유럽 내 젊은 중앙 수비수를 탐색 중이지만지난 세 번의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바이 콜윌레니 요로딘 하위선 영입에는 실패했다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에 대해서는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그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음에도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리버풀은 해당 선수와의 이적전을 장기화하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오늘 13:25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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