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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디 타레미, 실제로 보타포구의 공격 보강 후보였지만, 브라질 구단의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협상은 중단됐다.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인 타레미는 현재 인테르 소속이다.

보타포구 축구 디렉터 레오 코엘류는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초기 단계의 협상이었다. 실제로는 타레미 측 에이전트가 브라질행 가능성을 타진하며 접촉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후 금액이 오가게 되면서 현실적인 계산이 시작됐고, 구단 예산과 스쿼드 균형을 고려해야 했다. 불균형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33세의 타레미는 과거 히우 아브와 포르투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 포르투갈 리그 챔피언에 오른 경력이 있다. 

현재 그는 인터 밀란의 향후 시즌 구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유럽 무대 잔류를 우선시하며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