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렉섬, 에릭센 계약 위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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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6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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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섬은 자유계약 상태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계약을 제시하며 접근했다. 이 33세의 미드필더는 이번 여름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으로 승격한 렉섬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위해 에릭센에게 눈을 돌렸다.

 

그의 대리인 마르틴 슈츠는 메일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렉섬은 정말 흥미로운 프로젝트예요. 그라운드 안팎에서 많은 것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요. 마이클 윌리엄슨 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하지만 크리스티안은 여전히 1부 리그에서 뛰고 싶어 해요. 그는 서유럽에 남기를 원하고 있어요. 현재 몇몇 팀들과 이야기 중이지만, 이 결정은 양쪽 모두에게 잘 맞아야 하는 거라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에릭센은 아약스, 토트넘, 인테르, 브렌트포드, 그리고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의 여러 클럽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커리어 통산 650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310경기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5골과 81도움을 기록했고, 덴마크 대표팀에서는 144경기에 나서 46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35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했으나, 리그에서는 단 11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렉섬은 이번 여름에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루이스 오브라이언을 임대 영입했고, 셰필드 웬즈데이의 조시 윈대스와 레스터 시티의 골키퍼 대니 워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또한 플리머스 아가일의 라이언 하디, 볼턴 원더러스의 조지 토마슨, 그리고 이탈리아 엠폴리에서 리베라토 카카체를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데려왔다.

 

웨일스 클럽 렉섬은 8월 9일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로 챔피언십 시즌을 시작한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오늘 13:45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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