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풀럼, 첼시 듀오 스털링 & 듀스버리-홀에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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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6 1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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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스털링·듀스버리-홀 영입 관심… 첼시와 협상 준비


풀럼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힘 스털링과 키어넌 듀스버리-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세의 스털링은 현재 첼시에서 미래가 없으며, ‘폭탄조(bomb squad)’라 불리는 1군 외 훈련조에 포함된 12명 정도의 선수 중 하나다.

첼시는 스털링을 매각하길 강력히 원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이적료를 2,000만 파운드(약 355억 원)로 책정해두었다. 

다만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3천만원)의 계약이 아직 2년 남아 있어 이적 협상은 복잡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스털링 임대 시 급여를 절반씩 나눠 부담하는 방식에 합의한 바 있지만, 풀럼에게는 그마저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풀럼은 바이어 레버쿠젠, 유벤투스, 나폴리 등 챔피언스리그 구단들과 경쟁해야 하지만,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스털링에게는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풀럼이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특히 그의 아들 티아고가 최근 아스널 유소년팀에 합류한 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풀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직 영입이 없는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팀이지만, 현재 마르코 실바 감독의 기존 스쿼드를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스널로부터 임대했던 리스 넬슨의 재영입도 추진 중이다.

듀스버리-홀의 경우 첼시에서는 주전보다는 스쿼드 멤버로 분류되고 있으며, 본인이 이적을 적극 추진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하지만 웨스트햄 역시 이적 조건이 좋을 경우 영입을 고려 중이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오늘 12:49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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