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여자 건드리다가 피 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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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25-01-21 00:42:53
22 6 3

이 이야기는 제가 20대 초중반일때 제가 직접겪은

100% 실화입니다 단 한치의 거짓말도 보태지 않겠습니다 !

글을 편하게 적기위해 반말과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ㅎㅎ


한창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혈기왕성한 파릇파릇한

저의20대 초중반때 얘기입니다


난 한참 자고일어나서 번화가 가서 술먹고 헌팅해보려하고

어느여자든 쑤셔보고 자빠트리려고하는 시기가있었음

거의 일주일중 6일을 술에빠져살았는데

사실 그 의도는 술이들어가고 취기가돌면

엄청나게 넘치는 자신감 뭐든해볼수있을거같은 그런 패기

그런게 있었음 나이가 어려서그런걸수도있겠지만

술이 좋아서 먹는거보다는 술이 들어가고 그 자신감이 생기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그런 일들이 좋았달까


그때 한창 우리가 주점이라고하는 지하에도 가보고 했지만

돈도 매일가기엔 감당도안되고 그냥 일반인이 아닌

아가씨라는 자체가 뭔가 설렘 이런것도 없고 구미가 당기지않았음

평소와 다름없이 오후에 부시시일어나서

친구들과 술 약속잡고 저녁몇시까지보자 이렇게해서

준비하고 술을먹으러갔음

술 먹고 이런저런얘기하고 옆테이블 비슷한또래 여자애들 먹고있으면

의식안하는척 하면서 계속 힐끔힐끔보고

뭐 그 분위기속에 나는 너희들을 단 하나도 의식하지않는다

라는 느낌을 풍겨주며 술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밋게놀고잇엇음

하지만 속내는 어떻게든 말을섞을 껀덕지를 찾고있었음

그때의 나는 여자에 많이 굶주렸던거같음 ㅋㅋ


그러다가 술이좀 들어가고 취기도 올라올때쯤이면

그때 당시 페이스북메세지라고 줄임말로 페메를 했었는데

페북들어가서 초록색띄어져있는 ( 페북하고있으면 초록색불이뜸 )

여자애들 쭈루룩 스캔한다음 실수로보낸척

따봉하나를 보냈음 그때 페메엔 따봉이라고 그냥 실수로 자주눌리게되는

이모티콘 같은게있었음 그렇게 보내면

그 따봉을보고 무시하는애들도 있었고 뭐 물음표하나 날라오는애들도있었고

좀 좋은반응으로오면 오랜만이다 잘지내냐고 물어보는애들도있었고

반응이 너무 다양했었음


평소와 다름없이 술먹다가 폰한번 꺼내서 따봉 한 5-6명한테 보내놓고

술먹다가 담배피러나갈때 누가답장왔나 확인하곤했었음

확인했는데 보내면서도 답장안올거같은애한테도 보내곤 했는데

답장이 절대안올거같은 괜찮은애가 답장이온거임

지인의 지인이였는데 한번보고 페북친구를했었고

뭐 단한번만 보고 그어떠한연락도 그 어떠한 왕래도 없었음

머야 이렇게 답장이왔고

그걸보고 심장이 미친듯이 마구마구 뛰었음

그리고 아까 내가말햇듯이 술먹고 취기가돌고 그 알수없는

미친 자신감이생기는게 난 너무 좋았음

막 둘러서 말하지도않고 만날래? 이렇게보냈는데

되게 호의적으로 답장이왔었던걸로 기억함

그렇게 한 20분가량 메세지를 주고 받다가

여자애가 오던가 라고 답장이옴

그답장을보고 됬다 싶어서 그때는 또

친구들한테 여자만나러간다 이러면 약간 찬양받는 그런게있었음

와 개부럽다 이런소리 들으며 택시타고 바로 그여자애 집 근처로 감

근처로가서 걔 집 주변에 마땅한 술집이없고

그때 딱 투다리가 하나있었음


투다리로가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서로 술도 좀먹고

분위기도 무르익어가고 서로 알수없는 눈치싸움하다가

“같이잘래” 물어봤음 여자애도 나쁘지않은 눈치였고

그렇게 그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택시타고 모텔로 갔음

내 지역에는 가격도 괜찮은데 언제 들어가던 저녁까지 안깨우는

유명한 모텔이있었음 내 지역사람이라면 알사람은 다 아는

그 모텔로 향했고 서로 술도 많이먹은상태라 술을 더 사고 들어가고

그러진않았음 가는 택시안에서 서로손잡고 머리쓰다듬어주고

이런 분위기상태로 갔음


모텔에 도착해서 결제는 내가하고

올라가서 나는 빠르게 관계를맺고싶다는 그

검은생각밖에 안하고있었음

그냥 생각하는거만으로도 흥분이됬고

올라가서 겉옷만벗고 서로누워서 이야기하다가

분위기가 엄청나게 무르익었고


근데 술집에서부터 여자애한테 전화가 계속 몇통왔었는데

모텔올라와서도 전화가오는거임

그래서 받아야되는전화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상관없다고 그러더니

얘도 전화가 계속 너무오니까 전화받고올게 이렇게된거임

그래서 나가서 전화통화를하고 한 10분 있다들어오더니

자기가 사실 말을안한게있는데

나 사실남자친구가있었는데 이틀전에 헤어졌다

나는 완전히 끝난줄알고 너랑이렇게 만나고 모텔까지왔는데

남자친구는 아직 정리가안된거같다

이러는거임 난 아랫도리 장전 다 된상태에

택시비에 술값계산 다 하고 모텔비까지 계산했는데

갑자기 개빡이도는거임


아니 지금 뭐하자는거냐고 따지니까

이렇게될줄몰랐다면서 남자친구가 지금 이 모텔로 오고있다는거임

근데 그 술이취한 상태에서도

사리분별은 할수있었음 그 남자친구가 여기찾아오고

나와 이 여자애가 모텔에같이있는 모습을 보게된다면

엄청난일이 벌어질거같은거임.. 조금 무섭기도했었음


근데 그 여자애도 답이없었던게

그냥 둘러대면되는데 남자인친구랑 모텔에있다고

걍 자초지종 다 설명해준거임 그 10분통화사이에

그래서 난 남자친구가오기전에

여자애보고 난 갈테니까 니가 알아서 수습해라

나한테 연락오게도하지말고 그냥 니가 알아서 수습해라

어차피 아무일도없었고 그냥 모텔온게 다니까

그러고 나갈라했는데 타이밍이 야속하게도

남자친구가 도착한거임 문을 쾅쾅치면서 벨누르고 난리난거임

그렇게 심호흡한번하고 문을내가열어줬음


근데 그 남자친구도 빠꾸가없는게

보자마자 바로 죽통갈겨버림 그 여자애는 울면서 하지말라고 난리났고

나는 진짜 한 3분정도를 누워서맞은거같음

모텔에있는 쓰레기통으로 머리치는거 가드올려서 어떻게든

덜맞으려고 막고 얼굴은 다터져서 피가 줄줄나고있었음

그렇게 한 3분 지났을까

좀 가라앉았는지 남자친구가 설명하라는거임

난 그냥 있는그대로설명했고 난 남자친구가있는걸 이틀전에 헤어진걸

그런걸 전혀 몰랐다 그런줄알았으면 애초에 만나지도않았고

여기에올일도없었다고 억울하게 얘기함

남자친구가 여자애한테도 맞냐고 물어보고

여자애도 그냥 울면서 고개만 끄덕끄덕함


그 남자친구란사람은 나한테 연락처를주며 병원가보라고

5만원짜리 4장을줬음

얼굴 다터졌는데 5만원짜리4장 ㅋㅋ

일단 연락처받고 돈은안받고나왔음 연락따로준다하고

그러고 그피떡된채로 응급실갔음

코뼈도 부사졌고 수술까지했음

그렇게 바로 그남자친구란 ㅅㄲ 사건접수하고

합의도 액수를좀 크게봤음

그러고 그 여자애는 페메로 미안하다고 와있는데

읽고 그냥 답장도안했음

알고보니 그 남자친구란사람은 깡패였고

어쩐지 빠꾸가존나없었음


제 얘기는 이여자저여자 아무여자 다쑤시고다니다가

이상한여자 잘못쑤셔서 개잡디 처맞고

돈으로 보상받은 저의 20대 초 이야기입니다

100% 실화이며 일등이 안되더라도

그냥 썰푸는 이벤트있길래 제 썰하나 끄적여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6
  • 오늘 00:43
    죄송합니다 센세.. 3줄요약 부탁드립니다..
  • 코알라
    작성자
    오늘 00:43
    적고보니너무기네요 ㄷㄷ
  • 코알라
    작성자
    오늘 00:43
    적고보니 너무기네요 ㄷㄷㄷㄷ
    개장문충이네 짧게요약했어야했는데
    시간나실때 한번읽어보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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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아니면백도
    오늘 00:44
    후끈후끈 달아오르는에서
    거짓말 두숟가락 얹으신듯
  • 꼬북칩
    오늘 00:48
    잘 읽었습니다 코알라띠 ㅎㅎ

    추천 꾸욱
  • 오늘뭐하지
    오늘 01:55
    추천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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