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는 도박사실을 숨겨야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락처를 변경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이트들 번호변경도 일이네요~

도박인들은 폰을 가급적이면 2개쓰는게 좋습니다

많은 시간을 경험해보니까, 도박사실은 숨겨야합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진짜 친구한테는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도박하는 사실을 눈치도 못채게 해야하죠

설령 게임에서 이긴다하더라도 내가 고통받는거 만큼이나

항상 불안해고 걱정합니다. 큰 짐을 안겨주는것이죠 

단도가 궁극적으로 옳은 길이지만, 참어렵고 힘든일이네요

확실한건 주변이 알려져서 득이 될께 1도 없습니다.

감내해야할것들 노력해야할것들이 많습니다.

사실 도박판에서도 조차 남에게는 알게모르게 긍정만을 강요하고

자신의 불행함은 쉽게 내뱉는 실태가 만연해 있어서 

커뮤같은것도 어느정도 단계까지는 도움닫기로써 역할은하지만

결국 스스로가 벽을 넘어서야하고 일어서야하는거 같습니다.

강해지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버림받아요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