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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쯤 되었죠 모란에서 친구가 술한잔 하자길래 갔는데

술한잔은 핑계고 만나서 텔잡고 같이 돈 100씩 해서

 밤새 사다리타면서 음주뱃으로 밤을 지새우고있었는데

그날 따라 ㅈㄹ 잘되길래  200으로 1500찍고 500씩 나눠갖고

나머지 스포츠 찍고 안마방 가기로 했는데 

 가서 방에 틀어박혀서 라면먹으면서 1시간쯤 기다렸는데

한명 먼저 나오래서 친구가 먼저 들어가고 5분있다 저 들어갔는데

10분있다 오더군요

30대쯤 되보이는 여성분 왔는데 하기전에 담배한대 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앞손님 ㅈㄹ웃기다는거에여

들어가자마자 “잘 할수 있죠?” 이ㅈㄹ 했답니다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몸 닦아주는데 사정했다길래 그냥 5분 얘기하고 담배피고 나와서 바로 이방왔다길래

 성기 건들지도 않았는데 사정하는 손님 오랜만이라고 

저도 빵터져서 같이 웃고 한바탕 뒹굴고 나왔는데 

친구가 방에 잠들어있길래 제가 물어봤음 ㅋㅋㅋ 몸닦아주는데 쌋다는거 너냐니까

아니라고 자기도 방금 나왔다고 극구 부인하더라고요  

저는 근데 이미 다 알고 있었음ㅋㅋㅋㅋ

그친구가 복숭아뼈쪽에 발찌문신을 했는데 맨날 전자발찌라고 놀렸는데

혹시 복숭아뼈에 전자발찌 문신한놈 아니냐니까 친구랑 같이 왔냐고 

말하지 말라 했다고 놀리지 말라고 하더라고욬ㅋㅋㅋ

그친구 집가는 택시에서 꿍해가지고 한동안 말이없길래 “한번 더ㄱㄱ?“

하니까 사실 한번 더하고 싶다고 자기가 오피 예약한다고 ㅈㄴ신나서 

 에이스로 예약잡아주겟다고 하는데

제가 “이번엔 잘할 수 있죠?찍찍“ 하니까 어캐알았냐고 쪽팔려서 현타왔답니다 ㅋㅋㅋ

그러고 다음 오피 예약가서 친구 5분컷 사정하고 내려왔습니다

조루가 이렇게 힘듭니다

카이팅 형님들 새벽배팅 “이번엔 잘할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