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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20M(£15M)의 계약을 놓고 토트넘과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이 GIVEMESPORT 에 전했다.

토트넘은 $26M(£20M)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는 사우디 클럽에 제시한 약 $40M(£30M)의 원래 요구보다 낮은 가격이다.

토트넘의 주장과의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이루어졌으며 33세의 그는 이미 LAFC에 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LAFC는 대표단을 한국으로 파견했고, 손흥민은 8월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 경기는 계약상 상업적 계약의 일환으로 경기에 출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거래는 8월 3일 이후에 신속하게 체결될 수 있다고 한다. 

LAFC는 토트넘과 약 $20M의 이적료 합의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올겨울 미들즈브러의 공격수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22M(추가 옵션 포함)보다 약간 낮은 금액이다.

GMS는 토트넘이 $26M(£20M)에 가까운 금액을 희망하고 있지만, 손흥민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LAFC는 최종 이적료가 $20M에 가까울 것이라는 낙관론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제안을 받았지만, 축구 프로젝트에 매료되어 LA를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또한 LA의 활발한 한인 사회가 그의 이적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MLS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예정이며, 현재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지급되는 $8.7m의 연봉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