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아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2025-06-23 14:53:29
50 9 9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댓글 9
  • 오사카
    2025-06-23
    폭삭 속았수다
  • 르나
    2025-06-23
    오잉?

    54 럭키포인트 당첨!
  • 페이북777
    2025-06-24
    명시네요
  • 샤키
    2025-06-24
    소리없는 아우성
  • 백수
    2025-06-25
    노스탤지어!
  • 스꼬리
    2025-06-25
    굿
  • 꼬북칩
    2025-06-25
    오호

    27 럭키포인트 당첨!
  • 2025-06-25
    오우야
  • 드가자앗
    2025-06-26
    오우
전체 194501/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