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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심카 검거됐다는 카더라 글을봐서

제가 아는선에서 써봅니다

기본수사단계에서

사이트 앞장을 확보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본사가 한국에 있다면 어느정도 수월하겠지만

해외에 있는경우가 많아

잡기가 쉽지않습니다

한국에 있다쳐도

은행 접속ip

도메인 접속 ip 등등

추적해야되는데

당연히 vpn사용할거고

허접한 국내 vpn업체 말고

해외업체 강력한거 쓰면

강력범죄(살인이나 아동범죄등) 아니면

협조는 거의 안해준다고 봐야돠구요

국내에서 자금세탁하는거 현장에서 검거하지 않는이상

잡기 쉽지않습니다

국내에서 해도 이정도인데

해외에서 운영하는거면

해당국가에 코리안데스크가 있으면 좀 수월해도

무조건 출국해서 조사해야되는데

가서 검거해올것도 아니고

단순 조사로 몇명 팀단위가 해외로 나갈수도 없거니와

확실한 첩보를 가지고 나간다쳐도

그 장소에 계속 자리잡고 있을 확률도 미비합니다

해외에서도 자주 사무실 이전하거든요

그리고 해당글 올린거 찾아서봤는데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지서

8월에 조사했다는거 날라온거 올리고

수사관이 외국에서 검거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심카인지 어딘지 알수도 없고

경찰청 출석한것도 아니고 전화로 물어봤을텐데

해외에서 검거했다고 알려주는 수사관이있다?

전 못들어봤습니다

보통은 출석하라고만 하지ㅋㅋ

그분 뇌피셜일 확률이 농후합니다

그리고 저런거 날라오면 그냥 놔두고

모르는번호 절대 안받고 하면

거의 대부분은 그냥 짬처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