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팔이는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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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까꿍
2025-03-04 0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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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호 찡이 싫어 할 것 같은 개소리 써보겠습니다



곽진호님 글 보면 포팔이에 대한 혐오가 느껴지는데 사실 포팔이는 필요악이라 말하기도 뭐할 정도로 나름 꼭 필요한 존재라 봅니다. 주시시장에서도 사는놈도 없고 파는놈도 없으면 시장이 망하니까 일부러 LP라고 해서 특정 증권사를 유동성공급자로 지정해 놓고 요놈들한테 일정 돈을 주면서까지 시장가의 약간 상단의 매물벽과 시장가의 약간 하단의 매수벽을 만들게 합니다. 이건 그렇게 해야 시장자체가 활성화 되니 찐 거래세력은 아니지만 주문이 활성화되 보이도록 시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죠. 예를 들어 까꿍이가 하루에 1000만포씩 채굴해서 100만포당 5만 똥값에 판다고 합시다. 이러면 까꿍이는 하루 50만원을 벌지만 카이팅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0원인데 왜 이걸 극혐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회원들 주머니에서 50만원이 나와 까꿍이 주머니로 들어가지만 회원들도 포가 필요해서 산거고 판 까꿍이나 산 회원이나 아무 불만 없고 카이팅은 카이팅 돈 나간 거 아니고...그렇기에 전 솔직히 커뮤 운영하는 입장에서 포팔이를 박멸하려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다만 실 이용자는 없고 99%의 포팔이만 날뛰는 커뮤가 되면 그또한 문제겠지만 적정수의 포팔이는 전 꼭 필요한 존재라고 봅니다. 심지어 전 포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카이팅 운영진이 직접 포인트상이 되라고까지 얘기 했었습니다.


포전이 입금액의 10%고 한도도 월 3천만이었을 때는 실적용 입출금쌓기 악용에 포구입으로 볼수 있는 이득이 꽤 이었다고 보지만 현재의 5% 수준에서는 전 그짓도 이젠 이득이 없다고 봅니다. 


고로 현 상황에서는 버닝을 해도 파리들 꼬인다 해도 카이팅 운영에 별다른 해악은 없다봅니다



참고로 전 지금까지 카이팅 쓰면서 누적 200만포를 판매한 메가헤비포팔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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